안토니오 스파다로 S.J. 와 토마스 밴쵸프

이진현 라파엘 신부(예수회) 옮김

인공지능과 인간: 중국과 서양의 관점

2019년 4월 3일부터 3일까지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의 산타클라라 대학교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세미나가 열렸는데, 이 행사는 ‘기술과 인간의식 선도 연구소’(Tech & the Human Spirit Initiative at Santa Clara)에서 주최하고 ‘문명간대화를 위한 중국포럼’(치빌타카톨리카와 조지타운 대학 협력으로 설립된 단체)와 성청 문화평의회가 후원했다.

피노 디 루치오 S.J. 와 프란치스코 라미레즈 푸에요 S.J.

장재명 파트리시오 신부(부산교구 우정성당) 옮김

교회 학문들의 쇄신과 신학

지난 6월 21일에 프란치스코 교종은 “지중해의 상황에서 『진리의 기쁨Veritatis gaudium 이후의 신학”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회의에 참석했다. 포실리포(나폴리)에서 남부 이탈리아의 교황청립 신학부 성 알로이시오 국이 마련한 이 회의는 지중해 상황에 대한 분석(6월 20일)을 담고 있고―특히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국가들에서 유럽으로 넘어오는, 통제할 수 없는 이민들로 발생하는 긴장과 갈등에 대하여―해결책들을 제시한다. 교종은 주제 토론에 참석하여, 대화에 바탕을 둔 상호 환대의 신학을 긴장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안했다. 이뿐만 아니라, 교종은 교회 학문들의 쇄신과 신학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방법에 대한 교황령 『진리의 기쁨』(이하 VG)을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몇 가지 사례들도 제공했다.

누노 다 실바 곤잘레스 S.J.

노우재 미카엘 신부 (부산교구 수정본당 주임) 옮김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경계를 넘어선 선교사

성 바오로 6세 교황은 1970년 11월29일 마닐라에서 강론 중에 이렇게 말했다. “그리스도와 여러분의 구원, 제가 이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마음속에 확고히 품지 않았다면, 로마를 떠나 머나먼 이곳까지 오지 않았을 겁니다.” 이어 덧붙였다. “목적지가 멀면 멀수록, 또 저의 선교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그것은 더욱 시급히 수행할 일이 됩니다.”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인 또한 같은 말을 했을지 모른다. 그에게도 그리스도와 백성들의 구원이 목표였다. 그래서 그는 가장 멀고 어려운 목적지가 가장 시급한 곳이라고 아무 두려움 없이 생각했다. 이러한 열정으로 그는 인도와 말라카(말레이시아), 몰루카(인도네시아), 일본까지 가서 복음을 전했다. 그가 꿈꾸었던 마지막 위대한 선교지, 중국에 들어가려 했을 때 그를 막아선 건 죽음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