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루이스 나르바하 S.J.

강선남 헬레나 (성서신학 박사) 옮김

‘욕망의 거울’: 자기애와 영적 세속성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7장 끝부분에는 사도 바오로가 자신의 존재 깊숙이 파고드는 고통을 표출하는 탄식이 나온다. “나는 과연 비참한 인간입니다. 누가 이 죽음에 빠진 몸에서 나를 구해 줄 수 있습니까?”(로마 7,24)

호세 루이스 나르바하 S.J.

정호정 안젤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 학장) 옮김

도스토옙스키 독자로서의 프란치스코 교종의 ‘신화적’ 민중관(民衆觀)

독일 출신 신학자이자 사제인 과르디니의 연구 가운데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 신부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산미겔 철학·신학대학원 원장으로 재직하던 때부터 익히 알고 있던 논문이 있다. 「도스토옙스키 작품에 나타난 신앙적 인물들」이라는 이 논문에서 과르디니는 도스토옙스키 작품 등장인물들의 세계를 분석해놓았다. 베르골료 신부는 이미 학생들이 돌려 읽고 있던 이 논문을 추천도서목록에 추가했다.

디에고 하비에르 파레스 S.J.

최원오 빈첸시오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 자유대학원 원장) 옮김

『그리스도는 살아 계십니다』에 드러난 영적 식별 오디세우스와 오르페우스 사이에서

“그리스도는 살아 계십니다.”Christus Vivit 프란치스코 교종이 ‘젊은이들과 하느님 백성 전체에게’ai giovani e a tutto il popolo di Dio, 곧 사목자들과 신자들 전체에게 사랑을 담아 보낸 세계주교대의원회의 후속 교종 권고의 제목이다. 이 문서에는 교종에게 의견을 제시한 ‘전 세계 수많은 신자들의 목소리’migliaia di voci di credenti di tutto il mondo와 믿지 않는 많은 젊은이들이 교종에게 던진 물음들이 메아리치고 있다(CV 3-4항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