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졸너 SJ

임숙희 레지나(교황청립 혼인과 가정 대학 신학원) 옮김

가톨릭교회의 아동 보호

성직자의 미성년자 성추행 문제는 지속적으로 매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동과 젊은이들을 성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교회와 사회의 중요한 문제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교회는 그런 상황을 인지하고 성추행 예방과 희생된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교계 밖의 기관에서 이것을 볼 수 있다. 교황청립 그레고리안 대학의 아동보호센터(Center for Child Protection)의 활동을 예로 들 수 있다. 이 센터는 성폭력을 예방하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에서 일하는 인재를 양성하기위해 지금까지 거의 아무 것도 하지 않은 나라들을 돕는데 헌신하고 있다.

디에고 하비에르 파레스 SJ

김숙희 그라시아 수녀(성심수녀회) 옮김

프란치스코 교종이 바라는 주교의 모습

제 68차 이탈리아 주교회의 정기 총회에서, 프란치스코 교종은 주교들에게 단지 배를 이끄는 항해사가 되지 말고 진정한 목자가 되라고 부탁했다. 여러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교종은 “귀족처럼 군림하는 주교가 아니라, 목자인 주교”가 되기를 간곡히 말했다. 교종으로 선출되었을 때, 프란치스코 교종은 황태자가 아닌 목자라는 두 가지 단순한 제스처로 하느님의 백성 가운데에 새로운 영적인 역동을 불러 일으키며, 교회와 바티칸이라는 거대한 전통을 대표하였다. 프란치스코 교종이 제시하는 주교상인 목자로서의 이미지는 “양들의 냄새를 풍기는” 그런 목자를 말하는 것이다. 교종이 제시하는 다른 인물상들을 모두 아우르는 하나의 이미지는 바로 목자인데, 모든 이들과 가까우며, 그의 백성과 함께 걷고, 친교를 사는 사람으로의 목자를 말한다.

페르난도 드 라 이글레시아 비구이리스티 SJ

이근상 시몬 신부(예수회) 옮김

루이 르브레 교종 회칙 민족들의 발전의 멘토가 남긴 유산

1966년 7월 20일 루이 신부가 선종하였다. 불란서 도미니코회 회원인 그는 그의 고향과 조국,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이들이 가진 문제, 특별히 남미와 아프리카가 가진 사회적 문제를 전생애를 통해 쉼없이 걸머졌다. 그는 이슈들을 제기하며, 교회의 사회교의 Social Doctrine가 성장하도록 이끌었다. 그는 회칙 「민족들의 발전」의 생산에 도움을 준 위대한 지성적 멘토였다. 1967년 이 회칙을 발표한 교종 바오로6세는 루이 신부를 존경하고, 예찬하였다.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그가 남긴 유산을 진지하게 돌아보고, 그의 삶과 활동과 영성을 간추리며, 이 글을 그에게 바친다.